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인스타 자동 DM은 게시물에 댓글이 달리면 미리 정해 둔 메시지와 링크 버튼을 그 사람에게 DM으로 보내 주는 기능이에요. 노마랩은 이 자동 DM을 숏폼 영상 제작, 유튜브·인스타·틱톡 업로드와 하나로 이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영상 한 편이 나갈 때 사람이 하는 일은 대본 확인과 영상 확인 두 번뿐이고, 나머지는 프로그램이 처리합니다.
이 글 요약
인스타는 댓글과 캡션의 링크가 눌리지 않아서, 인스타 자동 DM으로 링크를 보내는 게 가장 확실해요.
자료 수집, 대본, 나레이션, 영상, 합성, 업로드(유튜브·인스타·틱톡), 자동 DM 설정까지 한 흐름으로 묶었어요.
사람은 대본과 완성 영상 두 군데에서만 확인하고, 업로드 직전에는 프로그램이 계정·문구·표시를 다시 대조해요.
2026년 10월 22일 기준으로 이 흐름으로 11편을 올렸어요.
인스타 자동 DM은 무엇이고, 왜 필요할까요?
인스타그램은 캡션이나 댓글에 주소를 적어도 눌리지 않아요. 그래서 "댓글 남겨 주시면 링크 보내 드릴게요"라는 안내가 릴스마다 붙는 거예요. 문제는 댓글이 몇십 개만 넘어가도 한 명씩 DM을 보내는 일이 하루 일과가 된다는 점이에요.
자동 DM은 이 일을 대신해요. 메타(인스타그램 운영사)와 공식으로 연동된 도구에 "이 게시물에 댓글이 달리면 이 메시지와 이 버튼을 보낸다"고 정해 두면, 밤이든 주말이든 댓글이 달리는 즉시 DM이 나가요. 해외에서는 매니챗, 국내에서는 리틀리 같은 서비스가 이 기능을 제공해요.
여기서 하나 구분해야 할 게 있어요. 댓글을 단 사람에게 답장을 보내는 것과, 모르는 계정 수백 곳에 DM을 뿌리는 건 전혀 다른 일이에요. 뒤쪽은 인스타가 스팸으로 보고 계정을 제한할 수 있어서 노마랩은 만들지 않아요.
숏폼 자동화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묶었나요?
처음에는 자동 DM만 따로 쓰려고 했어요. 그런데 영상을 만들고, 세 군데에 올리고, 링크 페이지를 고치고, DM을 거는 일이 매번 같은 순서로 반복되더라고요. 그래서 링크 하나를 넣으면 끝까지 이어지는 흐름으로 묶었어요.
단계
하는 일
누가
1. 자료 수집
소개할 대상의 링크 하나로 사진과 기본 정보를 모아요
프로그램
2. 대본 초안
15~20초 분량 대본과 첫 화면 문구(훅)를 써요
프로그램
확인 ①
대본이 맞는지 보고 "확정"을 눌러요
사람
3. 나레이션·자막
AI 음성으로 읽고, 말 타이밍에 맞춰 자막을 만들어요
프로그램
4. 영상 만들기
사진 한 장을 4초짜리 움직이는 영상으로 바꿔요(한 장에 약 1분 30초)
프로그램
확인 ②
영상이 실제와 다르게 그려진 컷이 없는지 봐요
사람
5. 합성
세로 1080×1920, 1초 안팎마다 장면이 바뀌는 16컷 안팎으로 붙여요
프로그램
6. 업로드
유튜브 쇼츠, 인스타 릴스, 틱톡 중 채널이 정한 곳에 제목·설명·태그를 채워 올려요
프로그램
7. 링크·DM
프로필 링크 페이지에 새 항목을 넣고, 그 게시물에 자동 DM을 걸어요
프로그램
쇼츠 자동화 흐름을 표현한 이미지(AI 생성). 세로 클립을 장면 순서대로 붙여 한 편을 만들어요.
유튜브·인스타·틱톡 자동 업로드는 어떻게 하나요?
업로드는 업로드 전용 크롬 브라우저를 하나 따로 두고, 프로그램이 사람처럼 화면을 눌러서 올려요. 공식 API(프로그램끼리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로)만으로는 릴스 커버 사진이나 AI 생성 표시처럼 화면에서만 고를 수 있는 설정이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이 방식을 골랐어요.
어디에 올릴지는 채널마다 정해요. 이 사례의 채널은 지금 인스타 릴스에만 올리고, 같은 업로드 기능을 쓰는 다른 채널은 유튜브 쇼츠·인스타 릴스·틱톡 세 곳에 한 번에 올리고 있어요.
자동으로 올린다고 아무 확인 없이 누르지는 않아요. 마지막 "공유" 버튼을 누르기 직전에 아래 네 가지를 화면에서 다시 대조하고, 하나라도 다르면 누르지 않고 멈춰요.
계정: 시작할 때, 게시 직전, 게시 뒤 주소에서 세 번 확인해요. 한 브라우저에 여러 계정이 로그인돼 있으면 마지막에 쓴 계정으로 남아 있기 때문이에요.
문구: 붙여 넣은 캡션의 글자 수와 줄 수가 원본과 같은지 봐요.
AI 생성 표시: 사진을 AI로 움직인 영상이라 플랫폼마다 AI 표시를 켜요.
경고 메시지: 화면에 경고가 떠 있으면 올리지 않아요.
인스타 자동 DM, 댓글이 달리면 어떻게 연결되나요?
릴스가 올라가면 프로그램이 바로 자동 DM 설정 화면으로 넘어가서 그 게시물 전용 자동화를 만들어요. 순서는 이래요.
방금 올린 게시물을 고르고, 반응할 댓글을 "모든 댓글"로 정해요.
DM 문구와 버튼 하나를 넣어요. 버튼을 누르면 상품을 볼 수 있는 페이지로 가요.
댓글에는 "네"처럼 짧은 자동 답글을 달아서 DM이 갔다는 걸 알려요.
"팔로우 요청 후 메시지 보내기"를 켜요. DM을 받으려면 팔로우를 먼저 하도록 안내하는 설정이라 팔로워도 같이 늘어요.
저장하기 전에는 화면에 입력된 번호·제목·주소를 원래 값과 한 번 더 맞춰 봐요. 한 게시물에 자동 DM 서비스를 두 개 걸면 DM이 두 번 가기 때문에, 이미 걸린 게시물이면 새로 만들지 않아요.
한 편이 끝났다고 보는 기준: ① 영상 게시 ② 판매 페이지 등록 ③ 프로필 링크 페이지 등록 ④ 자동 DM 설정. 네 가지 중 하나라도 남으면 그 편은 "미완료"로 적어 두고 다음 편으로 넘어가지 않아요.
인스타 자동 DM이 도착한 모습을 표현한 이미지(AI 생성). 메시지 아래 버튼을 누르면 상품 페이지로 이동해요.
사람이 직접 확인하는 곳은 왜 두 군데인가요?
전부 자동으로 돌릴 수도 있지만 두 곳은 일부러 사람 손을 남겼어요.
첫째는 대본이에요. 영상 한 편을 만들 때 AI 영상 도구의 유료 크레딧이 들어가요. 4초 영상 한 개에 7크레딧이라, 대본이 틀린 채로 영상을 만들면 그만큼 버려져요. 그래서 대본을 확정할 때 예상 크레딧도 같이 보여 주고, 확정이 곧 사용 승인이 되게 했어요.
둘째는 완성 클립이에요. AI가 사진을 움직이다 보면 실제에 없는 물건이 생기거나 모양이 바뀌는 일이 있어요. 보는 사람이 실제와 다르다고 느끼면 신뢰를 잃기 때문에, 이런 컷은 합성 전에 사람이 걸러 내요.
실제로 돌려 보니 어땠나요?
2026년 10월 14일 첫 편을 올린 뒤 10월 22일까지 11편을 이 흐름으로 올렸어요. 초반 한 편은 사진 9장에 다시 만든 영상 3장까지 영상 만드는 데만 40분 정도 걸렸어요. 그 뒤로 막혔던 지점을 하나씩 규칙으로 바꾸면서 손이 덜 가게 됐어요.
사진이 작아서 못 쓰던 문제: 세로로 자른 부분만 AI로 4배 키우게 바꿨어요. 폭 720px 사진도 쓸 수 있게 됐어요.
만든 영상 파일을 놓치는 문제: 브라우저가 기록하는 주소 목록이 꽉 차서 다 만든 영상을 못 받고 7크레딧을 다시 쓴 적이 있어요. 지금은 영상을 받기 전에 그 목록을 먼저 비워요.
다른 계정으로 올라갈 뻔한 문제: 같은 브라우저에 운영 중인 다른 채널이 로그인돼 있었어요. 그래서 계정 확인을 세 번으로 늘렸어요.
표지가 눈에 안 띄는 문제: 영상 첫 장면을 그대로 쓰던 표지를, 제목에 나오는 장면이 가장 돋보이는 순간으로 따로 만들게 바꿨어요.
영상이 쌓인 프로필 격자를 표현한 이미지(AI 생성). 표지는 프로필에서 눈에 띄도록 따로 만들어요.
우리 가게나 채널에도 이렇게 만들 수 있나요?
네, 소개하는 대상이 달라도 뼈대는 같아요. 링크나 사진을 받아 짧은 영상을 만들고, 정해진 채널에 올리고, 댓글 단 사람에게 링크를 보내는 구조라서 쇼핑몰 상품, 매장 메뉴, 강의 소개에도 그대로 옮길 수 있어요. 처음부터 전부 묶을 필요도 없어요. 영상은 직접 만들고 업로드와 자동 DM만 자동으로 돌리는 식으로 필요한 단계만 고를 수 있어요.
비용은 몇 가지에 따라 달라져요.
올릴 플랫폼 수(인스타만인지, 유튜브·틱톡까지인지)
영상을 AI로 새로 만드는지, 찍어 둔 영상을 편집만 하는지(AI 영상 도구 요금이 따로 들어요)